오늘 소개해드릴 곡은 요네즈 켄시(米津玄師)의 바다의 유령(海の幽霊)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바다의 유령”의 가사, 발음, 해석, 그리고 노래방 번호 등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 소개
요네즈 켄시는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음악 프로듀서, 일러스트레이터로, 독특한 음색과 뛰어난 작사, 작곡 능력으로 현재 J-POP 씬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원래 "하치"라는 이름으로 보컬로이드 프로듀서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자신의 이름으로 솔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대표곡으로는 "Lemon", "感電", "Peace Sign", "KICK BACK" 등이 있으며, 이 곡들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자신의 앨범 표지를 직접 그리기도 합니다.
🔖 곡 정보
– 발매일 : 2019년 9월 19일
– 가수 : 요네즈 켄시(米津玄師)
– 작사, 작곡 : 요네즈 켄시(米津玄師)
– 「해수의 아이」 OST
요네즈 켄시의 “바다의 유령”은 애니메이션 「해수의 아이」의 주제가입니다. 요네즈 켄시는 10대 시절 ‘해수의 아이’ 원작 만화를 좋아했으며, 만화가 영상화된다면 꼭 OST에 참여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해수의 아이’가 영상화된다는 소식을 듣고, 요네즈 켄시 측에서 먼저 OST 참여를 제안하여 탄생한 곡이 바로 “바다의 유령”입니다.
🔖 노래방 번호
▫️KY 금영 - 44480
▫️TJ 태진 - 68019
🔖 요네즈 켄시(米津玄師) - 海の幽霊(우미노유우레이) 가사
開け放たれたこの部屋には誰もいない
[아케하나타레타 코노 헤야니와 다레모 이나이]
활짝 열린 이 방에는 아무도 없어
潮風のにおい 染み付いた椅子がひとつ
[시오카제노 니오이 시미츠이타 이스가 히토츠]
바닷바람의 냄새가 스민 의자가 하나
あなたが迷わないように 空けておくよ
[아나타가 마요와나이요-니 아케테오쿠요]
당신이 헤매이지 않도록 비워둘게
軋む門を叩いて
[키시무 토오 타타이테]
삐걱대는 문을 두드려서
なにから話せばいいのか わからなくなるかな
[나니카라 하나세바 이이노카 와카라나쿠나루카나]
무슨 얘기부터 하는 게 좋을지 모르게 되어버리는 걸까
星が降る夜にあなたにあえた
[호시가 후루 요루니 아나타니 아에타]
별이 내리는 밤에 당신과 만났던
あの夜を忘れはしない
[아노 요루오 와스레와시나이]
그 밤을 잊지 않아
大切なことは言葉にならない
[타이세츠나 코토와 코토바니 나라나이]
소중한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어
夏の日に起きた全て
[나츠노 히니 오키타 스베테]
여름날에 일어난 모든 일들
思いがけず光るのは 海の幽靈
[오모이가케즈 히카루노와 우미노 유-레-]
뜻밖에 빛나는 것은 바다의 유령
茹だる夏の夕に梢が船を見送る
[우다루 나츠노 유-니 코즈에가 후네오 미오쿠루]
나른한 여름의 저녁에 나뭇가지가 배를 떠나보내
いくつかの歌をささやく花を散らして
[이쿠츠카노 우타오 사사야쿠 하나오 치라시테]
몇 가지의 노래를 속삭이며 꽃을 흩뜨려
あなたがどこかで笑う聲が聞こえる
[아나타가 도코카데 와라우 코에가 키코에루]
당신이 어딘가에서 웃는 목소리가 들려와
熱い頰の手觸り
[아츠이 호오노 테자와리]
뜨거운 뺨의 감촉
ねじれた道を進んだら その瞼が開く
[네지레타 미치오 스슨다라 소노 마부타가 히라쿠]
비틀린 길을 나아가면 그 눈꺼풀이 열려
離れ離れでもときめくもの
[하나레바나레데모 토키메쿠 모노]
멀리 떨어져 있어도 설레이는 것
叫ぼう今は幸せと
[사케보- 이마와 시아와세토]
외치자, 지금은 행복하다고
大切なことは言葉にならない
[타이세츠나 코토와 코토바니 나라나이]
소중한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어
跳ねる光に溶かして
[하네루 히카리니 토카시테]
튀어오르는 빛에 녹여서
星が降る夜にあなたにあえた
[호시가 후루 요루니 아나타니 아에타]
별이 내리는 밤에 당신과 만났던
あのときを忘れはしない
[아노 토키오 와스레와 시나이]
그 때를 잊을 수 없어
大切なことは言葉にならない
[다이세츠나 코토와 코토바니 나라나이]
소중한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어
夏の日に起きた全て
[나츠노 히니 오키타 스베테]
여름날에 일어난 모든 일들
思いがけず光るのは 海の幽靈
[오모이가케즈 히카루노와 우미노 유-레-]
생각지 못하게 빛나는 것은 바다의 유령
風薰る砂浜で また會いましょう
[카제카오루 스나하마데 마타 아이마쇼-]
바람 부는 모래사장에서 다시 또 만나자
🔖 잡담
이 곡의 가사를 완성한 후, 가장 친했던 동료이자 친구인 wowaka가 사망했다고 합니다. 소중한 친구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인해 이 곡이 우연이지만 그를 향한 곡으로밖에 들리지 않는다고 요네즈 켄시는 언급했습니다.
오늘은 요네즈 켄시의 곡 바다의 유령(海の幽霊)의 가사, 발음, 해석, 노래방 번호 등 다양한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