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곡은 YOASOBI(요아소비)의 앙코르(アンコール)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앙코르”의 가사, 발음, 해석, 그리고 노래방 번호 등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 소개
일본의 프로젝트 그룹인 YOASOBI(요아소비)는 보컬로이드 프로듀서 출신으로 작사, 작곡과 프로듀스를 담당하는 Ayase(아야세)와 보컬을 담당하는 ikura(이쿠라)로 구성된 2인조 그룹입니다. "애니메이션과 소설을 음악으로 만들어내는 유닛"을 표방하며, 이에 따라 발표한 모든 곡에 '원작'이 존재하는 독특한 시스템이 다른 그룹과 차별화되어 있습니다.
🔖 곡 정보
– 발매일 : 2021년 1월 6일
– 가수 : ikura(이쿠라)
– 작사, 작곡 : Ayase(아야세)
– 원작 : 미나카미 카나미 <세상의 끝과, 작별의 노래>
🔖 노래방 번호
▫️KY 금영 - 44636
▫️TJ 태진 - 68359
🔖 YOASOBI(요아소비) - アンコール(앙코르) 가사
明日世界は終わるんだって
[아시타 세카이와 오와룬닷테]
내일 세상이 끝난대
君にはもう会えないんだって
[키미니와 모- 아에나인닷테]
너와는 이제 더 이상 만날 수 없다니
またいつかって手を振ったって
[마타 이츠캇테 테오 훗탓테]
언젠가 다시 보자며 손을 흔들어봐도
叶わないんだよ
[카나와나인다요]
이루어지지 않아
仕方ないね
[시카타 나이네]
어쩔 수 없네
明日世界は終わるんだって
[아시타 세카이와 오와룬닷테]
내일 세상이 끝난대
それならもう
[소레나라 모-]
그렇다면
その時まで何度でもずっと
[소노 토키마데 난도데모 즛토]
그때까지 몇 번이고
好きな音を鳴らそう
[스키나 오토오 나라소-]
좋아하는 소리를 울리자
薄暗闇に包まれた
[우스쿠라야미니 츠츠마레타]
희미한 어둠에 둘러 쌓여있는
見覚えのない場所、目を覚ます
[미오보에노 나이 바쇼 메오 사마스]
본 적 없는 장소에서 눈을 떴어
ここは夜のない世界
[코코와 요루노 나이 세카이]
이곳은 밤이 없는 세상
今日で終わる世界
[쿄-데 오와루 세카이]
오늘로 끝나는 세상
そんな日にあなたに出会った
[손나 히니 아나타니 데앗타]
그런 날에 당신과 만났어
好きにしていいと
[스키니 시테 이이토]
마음대로 해도 괜찮다고
それだけ残して
[소레다케 노코시테]
그 말만을 남겨두고
何処かへゆく
[도코카에 유쿠]
어딘가로 떠나버린
あなたの音が遠ざかってく
[아나타노 오토가 토오자캇테쿠]
당신의 소리가 멀어져가
そしてまたひとり
[소시테 마타 히토리]
그렇데 다시 혼자서
淀んだ空気の中で
[요돈다 쿠우키노 나카데]
가라앉은 공기 속에서
ありふれたあの日々をただ思い返す
[아리후레타 아노 히비오 타다 오모이카에스]
흔해빠진 그 나날을 그저 회상할 뿐
終わりが来ることを待つ世界で
[오와리가 쿠루 코토오 마츠 세카이데]
끝이 다가오는 것을 기다리는 세상에서
辛い過去も嫌な記憶も
[츠라이 카코모 이야나 키오쿠모]
괴로운 과거도 싫어하는 기억도
忘れられないメロディーも
[와스레라레나이 메로디-모]
잊을 수 없는 멜로디도
今日でさよなら
[쿄-데 사요나라]
이제 작별이야
ひとり車を走らせる
[히토리 쿠루마오 하시라세루]
혼자서 차를 몰고 달려
営みの消えた街の中を
[이토나미노 키에타 마치노 나카오]
노동이 사라진 거리에서
明日にはもう終わる今日に
[아시타니와 모- 오와루 쿄-니]
내일이면 끝날 오늘에
何を願う
[나니오 네가우]
무엇을 바랄까
何を祈る
[나니오 이노루]
무엇을 기도할까
何処かから不意に
[도코카카라 후이니]
어디선가 갑자기
微かに聞こえてきたのは
[카스카니 키코에테키타노와]
희미하게 들려온 것은
ピアノの音
[피아노노 오토]
피아노 소리
遠い日の音
[토오이 히노 오토]
머나먼 그날의 소리
誘われるままに
[사소와레루 마마니]
홀린 듯이 그대로
呼吸を合わせるように
[코큐-오 아와세루요-니]
호흡을 맞춰가듯
重ねた音
[카사네타 오토]
겹쳐진 소리
心地良くて
[코코치요쿠테]
기분 좋아서
懐かしくて
[나츠카시쿠테]
그리워서
幾つも溢れてくる
[이쿠츠모 아후레테쿠루]
몇 번이고 넘쳐흘러
いつしか蓋をして閉じ込めていた記憶
[이츠시카 후타오 시테 토지코메테이타 키오쿠]
언제부턴가 뚜껑을 닫고 가둬두었던 기억
奏でる音が連れてきた思い出
[카나데루 오토가 츠레테키타 오모이데]
춤추는 소리가 데리고 온 추억
気が付けば止まったピアノ
[키가 츠케바 토맛타 피아노]
어느새 멈춰버린 피아노
いつの間にか流れた涙
[이츠노 마니카 나가레타 나미다]
어느샌가 흐르고 있었던 눈물
続きを鳴らそう
[츠즈키오 나라소-]
계속 울리자
ありふれたあの日々をただ思い返す
[아리후레타 아노 히비오 타다 오모이카에스]
평범한 그 시절을 떠올려봐
終わりが来ることを待つ世界で
[오와리가 쿠루 코토오 마츠 세카이데]
끝이 다가오는 것을 기다리는 세상에서
辛い過去も嫌な記憶も
[츠라이 카코모 이야나 키오쿠모]
괴로운 과거도 싫어하는 기억도
忘れられないメロディーも
[와스레라레나이 메로디-모]
잊을 수 없는 멜로디도
さよならなんだ
[사요나라 난다]
작별이야
今ここで好きなようにただ音を鳴らす
[이마 코코데 스키나요-니 타다 오토오 나라스]
지금 여기서 마음껏 그저 소리를 울려
最後の日に二人きりの街で
[사이고노 히니 후타리키리노 마치데]
마지막 날에 두 사람만의 거리에서
ありふれたあの日々をただ想い奏でる音が
[아리후레타 아노 히비오 타다 오모이 카나데루 오토가]
지극히 평범한 그 시절을 생각하며 연주하는 소리가
重なり響く
[카사나리 히비쿠]
겹쳐지며 울려퍼지네
明日世界は終わるんだって
[아시타 세카이와 오와룬닷테]
내일 세상이 끝난대
明日世界は終わるんだって
[아시타 세카이와 오와룬닷테]
내일 세상이 끝난대
もしも世界が終わらなくって
[모시모 세카이가 오와라나쿳테]
만약 세상이 끝나지 않아서
明日がやってきたなら
[아시타가 얏테키타나라]
내일이 맞을 수 있다면
ねえ、その時は二人一緒に
[네에 소노 토키와 후타리 잇쇼니]
있잖아, 그때는 둘이서 함께
なんて
[난테]
어떨까
🔖 잡담
요아소비의 "앙코르(アンコール)"는 잃어버린 시간과 후회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과거의 소중한 순간들을 되돌아보며,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을 노래하죠. 바쁘게 살다 보면 회의감에 빠지거나 후회되는 순간들을 자책하기도 하는데, 그럴 때마다 이 곡이 저에게 잔잔한 위로를 주곤 합니다.
오늘은 앙코르(アンコール)의 가사, 발음, 해석, 노래방 번호 등 다양한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